二十四孝 < 9 >
刻木事親 ( 부모님의 조각상을 만들어 마치 살아계시는 듯 모신다.)
刻木事亲(ke mu shi qin )
정란(丁蘭)은 동한(東漢)시대 하내(河內 : 오늘날 허난(河南) 황허(黃河) 북쪽) 사람이다. 정란은 어릴 때 부모님이 돌아 가시자 부모님을 봉양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 자신을 낳고 길러 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나무를 깍아 부모님의 조각상을 만들어 마치 부모님이 살아 계시는 듯 모셨다. 그는 무슨 일이든 이 나무 조각상과 상의하였고 매일 끼니 때마다 상을 차려서 부모님께 먼저 바친후에야 밥을 먹었다. 또한, 외출 할 때도 꼭 이 나무조각상 앞에 가서 인사를 드렸으며, 집에 돌아 와서도 찾아 뵙는 것을 절대 잊지 않았다. 오랜 세월이 흐르자 정란의 아내는 더 이상 이 부모님 조각상을 공경하지 않게 되었다. 정란의 아내가 장난 삼아 바늘로 부모님 조각상을 찌르자 나무 조각상 손가락에서 피가 흘러 나왔다. 정란이 밖에서 돌아 오자 그 나무 조각상은 정란을 보고 눈물을 줄줄 흘렸다. 자초지종을 알게 된 정란은 아내를 내 쫓아버렸다.
### 중국의 고사라는 것은 도대체 믿을 수 없는 얘기가 포함되어 있어 좀 황당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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