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四孝 <7>
희채오친(戱彩娛親 : 中國 簡體字-戏彩娱亲)
노래자(老萊子)는 춘추전국 시기 초나라의 은사(隱士)로, 나라가 전쟁으로 혼잡해지자 세상의 분쟁에서 벗어나기 위해 몽산(蒙山)에 들어가 은거하였다. 그는 효심이 매우 지극하였는데, 매일 맛있는 반찬을 준비하여 부모님께 바쳤다. 그는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하여 70세에도 때때옷을 입었으며 손에는 어린 아이들의 장난감인 땡땡이를 들고서 아이처럼 재롱을 부렸다. 한 번은, 부모님께 물을 가져다 드리기 위해 방으로 들어 가다가 그만 실수로 넘어 졌는데, 이 모습을 보고 부모님이 걱정하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들을 웃길 방법을 고안해 내었다. 그는 아예 바닥에 주저 앉아 아이처럼 엉엉 울었는데, 이 익살맞은 모습을 본 부모님은 근심도 잊은 채 그만 웃어 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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