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二十四孝>

二十四孝 < 4 > - 百里负米

아람누리 2011. 2. 13. 12:28

 

 

 

二十四孝   < 4 >

 

 

 백리부미(百里负米) :백리나 떨어진 먼 곳에서 쌀을 지고 온다.

 

 

 

중유(仲由),  자는 자로(子路).   계로(季路), 춘추전국 시기 노(魯)나라 사람으로 공자가 아끼는  제자였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솔직하고 용감했으며 효성이 깊었다.  젊은 시절  집안이 가난하여  종종 산나물을   뜯어  자신의 반찬거리를 마련했으나  백리 밖에서 부터  쌀을 지고 와서 양친을 봉양했다.   부모가 돌아 가신 뒤에  그는 노나라에서 높은 벼슬을 제수 받게 되었고, 마침내 왕명(王命)을 받들어  초(楚)나라로  가게 되었다.  이 때,  그를 따르는 수레와 말만 해도 백 승(乘)이나  되었고, 비축해 둔 양식 또한 넉넉하였다. 겹겹이 깔린 비단 요 위에서 화려한

연회를  즐기는 중에도 그는 양친을 그리워 하며 " 산나물을 먹고 싶어 한 들, 부모를 위해 쌀을 메고  오고 싶어한 들, 어디서 다시 할 수 있으리오"라고  탄식했다.

공자는 그의 이러한 태도를 칭찬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너는 부모를 봉양함에 있어   살아 계실 때에는  정성을 다 해 섬기고, 돌아 가신 뒤에는 한 없이 그리워 하는구나  ! ".         이 고사는  <공자가어, 치사(孔子家語, 致思) >에 나오며, 후세 사람들이  중유의 효심을 칭송하기 위하여 부모를 위해 ` 백리나 떨어진  먼 곳에서 쌀을 지고 온다. (百里負米)`는 말로  그의 효행을 24 孝 중 네 번째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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