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二十四孝>

二十四孝<16> 卧冰求鯉

아람누리 2012. 1. 14. 17:34

 

 

 

 

二十四孝<16>  

 

 

와빙구리 ( 卧冰求鯉  ) : 얼어 붙은 강에 누워 잉어를 잡다.

 

 

 

 

왕상(王祥)은 자가 휴정(休征)이고, 낭야(琅琊)<오늘날  山東성의 臨近) 출신으로 서진(西晋)의 대신이었다.  왕상은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계모인 주(朱)씨의 슬하에서 성장하게 되었다. 계모는 그를  사랑하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 항상 왕상의  부친 앞에서 그에 대한 험담을  늘어 놓고는 하였다.  그리하여 왕상은 아버지로부터의 사랑마저  점차 받지 못하게 되었다. 어느 해 겨울, 계모가 병이나서 잉어를 먹고 싶어 하였다.  그러나, 날씨가 너무 추워서 강물이 온통 얼어 붙은  상황이라서 도저히 잉어를 잡을 수가 없었다.  왕상은 계모에게  잉어를 먹이기 위해  옷을 벗고  발가 벗은 상태로 꽁꽁 얼어 붙은 강물 위에서 잉어가 잡히기 만을  빌었다. 그러자, 갑자기 빙판이 갈라지더니  그 틈으로 잉어 2 마리가 빙판 위로  튀어 올라 왔다. 왕상은 매우 기뻐하며 이 잉어 두 마리를 잡아 집으로 급히 돌아 갔다.  계모는 이에 크게 감동되고 말았다. 

 그의 이런 선행은  이웃 마을에 까지 미담으로 전해지게 되었다.   사람들은 그가 보기 드문 효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떤이는 그를 칭송하며, '세상에 계모같은 이는 있어도 왕상같은 이는 이 세상에 없도다. 오늘 날 까지도 강물 위에 누운 흔적이 남아 있도다 ' 라는 시를 짓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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