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二十四孝>

二十四孝<14>扼虎救父

아람누리 2011. 10. 16. 10:53

 

 

 

 

 

二十四孝 <14>  액호구부 ( 扼虎救父)

 

 

액호구부 ( 扼虎救父 : 호랑이를 잡아 아버지를 구하다. )  

扼虎救父 ( è hǔ jiù fù )                    

 

 

 

 

 

 

양향(楊香)은 진나라 순양(오늘날의 허난<河南>  저촨<浙川>현 둥난<東南>)사람이며 양풍(杨丰)의 딸이다. 그녀는 어려서 모친을 여의였고, 부친이 천신만고 끝에 그녀를 어른으로 키우게 된다. 그리하여 그녀는 부친께 효도를 다하여 정성껏 모셨다.   하루는 그녀가 부친을 따라 논밭에  나가게 되었는데, 이 때 갑자기  호랑이 한 마리가  부친에게 달려들면서  부친을 한 입에 꽉 물어 버렸다. 양향은 아버지를 구하겠다는 생각에  자신은 호랑이보다 훨씬 힘이 약하다는 것조차  잊은 채로 호랑이 몸 위에  올라  타  온 힘을 다해 호랑이 목을 졸랐다. 호랑이가  아무리  몸부림 쳐도 그녀는 절대 손을 놓지 않았다.  결국 호랑이는 숨을 쉬지 못해 땅바닥에 쓰러지게 되었고, 이들 부녀는  그제서야 목숨을 부지하게 되었다.  한 여자 아이가 맨손으로  호랑이의 목을 조여 아버지를 구한 그 지극한 효심과 용기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

 

 

' 中國<二十四孝>' 카테고리의 다른 글

二十四孝<16> 卧冰求鯉  (0) 2012.01.14
二十四孝<15> 聞雷泣墓  (0) 2011.11.19
二十四孝 < 13 > 扇枕溫衾   (0) 2011.08.29
二十四孝 < 12 >爲母埋兒  (0) 2011.07.16
二十四孝 < 11 > 懷橘遺親  (0) 201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