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二十四孝>

二十四孝 < 13 > 扇枕溫衾

아람누리 2011. 8. 29. 14:29

 

 

 

 

 

二十四孝 <13 >

 

 

 

扇枕溫衾 (선침온금 : 부채로 잠자리를 식히고, 체온으로 침상을 덥히다.)

扇枕温衾 ( shàn zhěn wēn qīn )

 

 

 

 

동한시대 황향(黃香)은 자(字)가  문강(文疆)이고, 강하(江夏) 안륙(지금의 후베이

<湖北>  안루<安陸>시)  사람이다. 황향은 9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아버지를  잘 모시며 효도를 다했다.  더운 여름철만  되면  그는 돗자리 위에서 주무시는 아버지께 부채를 부쳐 드렸고,  추운 겨울에는 자신이 먼저 이불 속으로 들어가 체온으로 침상을 따뜻하게  덥힌 후  아버지게서 침상에 들어가 쉬시게 하였다.

 황향은 비록 가난했지만,  고전을 섭렵한 문학적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었다.  당시  경사(京師)에서는  ' 천하무쌍,  강하황동(天下無雙, 江夏黃童) ' 이라며 그를 칭찬하였다.  한무제(漢武帝)는 그를 청해 황궁에서  서적을 소장하는 곳인 동관(東觀)에서 공부하게 하였다.  영원(永元) 4년 (AD 92년)  황향은 동군(東郡) 태수(太守)로  임명되었으며,  안제(安帝) 때는 위군(魏郡)  태수로  임명되었다.  임기동안, 위군에 수재가 몰아 닥치자 그는 자신의 녹봉과  황제가 하사한 재물을 모두 이재민들을   구제하는 데  사용하여 현지 백성들로부터 추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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