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중국

中 칭하이 차얼한염호…호수와 하늘 사이 펼쳐진 몽환적 세계

아람누리 2018. 7. 30. 18:25




   中 칭하이 차얼한염호…호수와 하늘 사이 펼쳐진 몽환적 세계


                                                                       July 30, 2018   

차얼한(察爾汗)은 중국 최대, 세계 두 번째로 큰 염호로 칭짱철도(靑藏鐵路)와 칭짱도로가 염호를 통과한다. [촬영/중국신문사 푸위(富宇)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7월 30일] 지난 25일 촬영한 칭하이(靑海) 거얼무(格爾木) 차얼한(察爾汗)염호의 모습이다. 순백의 염호가 주는 깨끗함과 푸른 하늘이 한데 어울려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호수 곳곳에서는 소금 결정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소금꽃을 볼 수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다부쉰(達布遜)호의 풍경




초록식물이 생장하기 어려운 차얼한(察爾汗)염호에는 옥처럼 반짝이는 갖가지 모양의 신기한 소금꽃이 피어 있다. 소금꽃은 염호에서 소금이 만들어질 때 형성된 아름다운 형태의 결정체를 말한다.



                 유람객이 다부쉰(達布遜)호 안에서 유람하고 있다.




                       차얼한(察爾汗)염호의 매혹적인 소금꽃





염호 양측 모두 백색 소금결정이 가득하다. 염호 아래에도 소금이 지천으로 널려 있다.





                               다부쉰(達布遜)호의 특이한 경치




초록식물이 생장하기 어려운차얼한(察爾汗)염호에는 옥처럼 반짝이는 갖가지 모양의 신기한 소금꽃이 피어 있다. 소금꽃은 염호에서 소금이 만들어질 때 형성된 아름다운 형태의 결정체를 말한다.




염호는 고비사막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기후가 무덥고 건조하고 일조시간이 길 뿐 아니라 수분 증발량이 강수량보다 훨씬 높고, 호수 바닥에는 두껍고 딱딱한 소금층이 형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