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광화문광장서 열려
September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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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개국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2012’ 결선 참가자들 모여 광화문 광장에서
‘강남 스타일’ 등 인기 K-POP 안무 재현
● 팬들이 만들어내는 쌍방향 한류 K-POP 문화인 ‘커버댄스’
알리고파
[인민망(人民網)] 21일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광장에서 커버댄스 문화를 알리는 플래시몹이 펼쳐졌다. 플래시몹의
중심은 ‘한국방문의 해 기념 2012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결선에 초청된 나이지리아, 러시아, 헝가리,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라질,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태국, 미국 등 11개국 본선 우승자들 70여명이다. 이들은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비롯해 커버댄스 페스티벌
홍보대사인 씨스타의 ‘Ma Boy’,‘So Cool’등 인기 K-POP 곡에 맞춰 군무를 선보였다.
플래시몹의 중심에 섰던 11개
국가 13개 팀 70여 명은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공식 홈페이지(www.coverdance.org)를 통해 지난 4월부터 70여
개국에서 접수한 1,840여 개의 동영상 1차 온라인 예선을 거쳐 각국별 현지 본선 오디션을 통과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각국 현지에서 한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한류의 본고장 한국을 직접 체험하고자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한 명실상부 실력파 한류 팬들이다.
오는
22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최종 결선에서 우승하는 팀은 다음 날인 23일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한류드림콘서트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영광의 기회도 갖게 된다. 최종 결선에는 그룹 레인보우와 에이젝스가 심사위원자격으로 참가해 전 세계에서 선발된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만나
문화교류의 뜻 깊은 자리를 갖는다.
본 행사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POP 팬층의 저변 확대를 통한
한국문화 전반에 걸친 인지도 제고와 아울러, 지역별 특별이벤트 연계를 통한 외래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2
한류드림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다.
장웨(張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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