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중국

가하이호(尕海湖) 수역 면적 사상 최고 수준

아람누리 2012. 9. 21. 22:04

 

가하이호(尕海湖) 수역 면적 사상 최고 수준
2012년 09월 13일 (목) 11:03:32 인민일보 기자 info8887@daum.net

최근 간수(甘肅) 루취

(碌曲)현 가하이호

주변의 60% 이상 메말

랐던 호수바닥에 물이

가득차고, 습지면적은

지난 90년대 초의

480헥타르에서 현재 2200헥타르로 증가

됐다. 또 호수지역

소택지, 습지 면적이 12000여 정보로 회복

됐고, 초지 수원과

토질 고착 능력이 지속

적으로 개선되며 생태 시스템이 보다 안정됐다. 올해 들어 가하이호 수면 면적은

 사상 최고의 양호한 상태로 회복됐고, 해마다 이곳에서 서식하고 번식하는 조류

가 28,000마리 이상에 달한다. 과거 가하이호는 식물 피복율이 하락하고, 수토

유실과 기후 변화 등의 요인으로 3년간 메말랐던 역사가 있다. 2011년 9월, 국제 중요 습지 신청에 성공하며 가하이호는 세계 제1975번째 습지, 중국의 41번째

습지, 간수성의 첫 국제 습지가 됐다. 가하이호 수역면적이 양호한 모습으로 회복

되며 지난 날 건설했던 관광잔도(棧道: 험한 벼랑 같은 곳에 낸 길이나 선반처럼

달아서 낸 길)가 호수에 잠기게 됐다

 

尕海湖水域面积恢复到历史最好(焦点瞬间)


《 人民日报海外版 》( 2012年09月12日 第 05 版)

  近年来,甘肃碌曲县尕海湖区周边60%以上已经干涸的山泉恢复出水,湿地

面积由上世纪90年代初的480公顷增加到目前的2200公顷,湖区沼泽湿地的面积

恢复到了12000多公顷,草地的水源涵养和固土能力持续增强,生态系统更加

稳定。今年以来,尕海湖水域面积恢复到了历史最好,每年前来栖息和繁殖的

鸟类达到28000只以上。尕海湖曾因植被覆盖率下降、水土流失和气候变化等

原因,曾有三年出现干涸。2011年9月成功申报为国际重要湿地,成为全球

第1975块、我国第41块、甘肃省首块国际重要湿地。尕海湖水域面积达到历史

最好水平,过去修建的观光栈道首次出现被湖水淹没的情况。

 

                                                           王莉芳摄(中新社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