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二十四孝>

二十四孝 < 19 > 涌泉躍鯉

아람누리 2012. 5. 29. 11:11

  

 

 

 

二十四孝 < 19 > 涌泉躍鯉

 

 

용천약리 (  涌泉躍鯉 ) :  샘물이 솟아나고, 잉어가  뛰어 오르다.

涌泉跃鲤 ( yǒng quán yuè lǐ )

 

 

강시(姜詩)는 후한(後漢)  사천(四川)  광한(廣漢)  사람이다. 그는 방(龐)씨 가문의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였으며, 이들 부부는 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매우 지극하였다.  집이 장강(長江)에서 60~ 70리 떨어진 먼 곳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인 방씨는 자주 장강 강변에 가서 시어머니가 즐겨 마시던 강물을 길었다.  그리고, 시어머니가 생선을 좋아 하시는 것을 알고선 자주 생선요리를 해서  시어머니께 드렸으며, 시어머니가 혼자서 먹는 것을 별로 내키지 않아 이웃 할머니를 청하여 함께 드시도록 하였다.

한 번은  바람이 심하게 불어 물을 길러 나갔던  방씨가  늦게 돌아오게 되자, 강시는 아내의 시어머니에 대한  정성이 부족하다고  의심한 나머지 방씨를 집에서  내쫓아 버렸다. 

  방씨는 이웃집에서 기거하면서 밤낮으로 천을 짜서 번 돈을  모두 저축하여 이웃 사람을 통하여  시어머니에게 전달하도록 하였다.  후에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쫓겨난 사실을 알고서는  아들에게 며느리를 집으로 다시 불러들이도록 분부하였다. 며느리가  집에 돌아온  날  갑자기 마당에  샘이 솟아 나기 시작하였는데, 물 맛이 장강의 물과 같앗으며 매일 두 마리의  잉어까지 튀어 나왔다.  이 때부터 며느리 방씨는  잉어로  시어머니를 봉양하였으며,  먼 곳까지  나갈 필요가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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