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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광장.--삼일교가 있는 부근의 한화빌딩 앞 모퉁이에 조성되어 있는 광장으로
독일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이 있다.
이 장벽 하나가, 높이가 3.5 m , 폭이 1.2 m , 두께는 0.4 m 이다.
앞에 있는 곰은 베를린시의 상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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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시로 부터 기증받은 이 장벽은 1989년, 독일 통일 당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옆에 남아 있던 원형의 일부이다. 재미 있는 것은 서부 베를린 쪽에 면한 장벽( 위 사진 )에는 여러가지 색채로 된 그림과 글씨가 있으나 , 동부 베를린쪽에 면한 장벽( 아래 사진 )에는 아무런 표시도 없이 그냥 콘크리트 벽면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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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베를린 쪽에서 본 장벽.
오른 쪽에 있는 가로등은 독일의 전통적인 가로등으로 100 여 년 전에 만들어 진 것을 ,
장벽과 함께 청계천 복원 기념으로 옮겨 와 설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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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교 쪽에서 본 삼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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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 아래 징검다리에서 본 수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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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교쪽에서 본 수표교, 이 다리는 원래의 수표교가 아니고 , 수표교 위치에 임시로
만든 다리이다. 수표교는 청계천 복개 당시 철거되어 장충단공원으로 옮겨 보관 중인데,
청계천 복원공사와 함께 제자리를 찾을 예정이었으나, 서울시 문화재위원회가
이전시 훼손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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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교 앞 고사 분수. 보이는 다리는 세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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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교 앞 징검다리에서 본 관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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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교에서 본 관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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