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 난 청계천

청계천 1 ( 청계광장 , 광통교 )

아람누리 2005. 11. 18. 01:22

 

 

 

청계광장---  앞에  흐르는  물은  청계천 복원구간  전체를    600 분의  1 로  축소한  청계천  미니어쳐이다.

 

 

 

광장  앞 분수---  촛불 형태의 분수와 . 원형의  슈터분수 (shooter ) ,  저수호  안으로  떨어지는 2 단  폭포는   야간에  발광다이오드 ( LED )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뽑낸다. 

앞 에  보이는  다리는  모전교

 

 

청계천  始點 ,  분수의  夜景

 

 

 

모전교에서 본  청계천 始點---투입된 물이  폭포로  흐른다.

 

 

 

모전교  아래에서 본 청계 시점

 

 

 

 

 

 

 

 

모전교--- 모전교는  청계천이  복원 되며  세워진  22 개  다리 중  가장  짧은  다리이자 

청계천이  시작 되는  다리 이다.조선시대에  다리  모퉁이에  과일을  팔던  모전이  형성 되어  있던데서  모전교라는  이름이 유래  했다.

 

 

 

광통교    ---  다리 중  흰색  부분은  본래의  석재가  훼손  되어  새로  보충한  것이다.

 

광교(광통교)는 청계천의 다리중  가장 규모가 컸던  다리로 대광통교, 대광교라고도  불렸다.

대보름에는 이 곳에서 다리  밟기의 풍습이 성행하기도  했다.  궁궐과 숭례문으로  연결되는  큰 길에 놓여  있어 사람의 왕래가  잦았던  광교는  1910 년  전차 선로가  놓이면서 크게  훼손되었고, 1959 년에는 청계천  복구 공사로 도로  밑에  묻혔다.  이 번에  복원 되면서  본래 자리보다  상류로  약  155 m 옮겨 온  지점에  광통교라는   이름으로 복원되었다..

 

광통교  교각 ---  흰색  부분은  본래의다리  중  훼손  된  부분을 보충한  것임

 

 

광통교 아래  옹벽의  돌에  새겨진 조각

 

 

 

광통교는 축조당시 신덕왕후 능을 이장하고  방치해  두었던 신장석을 다리 교대석으로 사용하였는데  그 중 일부가 거꾸로 놓여 있다. 이 신장석은 세련된 당초 문양과 구름문양이 새겨져  고려말, 조선초기 전통문양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런 아름다운 문양이 거꾸로 놓여 있는 것은  조선초기  왕권 장악에  있어 신덕 왕후와  정적 관계에 있던 태종 이방원의 의도적인 복수심의 산물이  아니겠느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신덕왕후의 능침을 지켜야 할 신장석이 600 여년 가까이  묻혀 있다가  청계천 복원공사로 인해  햍볕을 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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