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마친 쓰촨 낙산대불, 4월 1일 정식 개방
March 28, 2019
임시가설물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촬영: 류중쥔(劉忠俊)]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8일] 지난 25일 쓰촨(四川) 낙산대불(樂山大佛) 흉부 훼손지역에 대한 긴급보호 연구 및 측량 작업이 끝나면서 임시가설물 철거 작업이 진행됐다. 낙산대불 오른쪽 가장 험한 절벽부터 낙산대불 발 아래까지 내려가는 길인 구곡잔도(九曲棧道)는 오는 4월 1일 정식 개방될 예정이다.
지난해 국경절 연휴 기간 중국 국가 문물국의 승인을 받은 낙산대불 관광지 관리위원회는 낙산대불 흉부 훼손부분에 대한 긴급보호 연구 및 측량 작업을 실시했다. 관광객들의 방문과 탐측 작업이 맞물리지 않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관광지는 구곡잔도를 폐쇄하고 관광객들의 통행을 제한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낙산대불(樂山大佛) 얼굴 부분은 깨끗이 ‘씻겨졌’고 관광객들의 사진촬영이 이어졌다.
직원들이 임시가설물을 철거하고 있다.
임시가설물 철거 작업 현장
'떠오르는 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쓰촨 명소 ‘배모양 거리’에서 즐기는 전통극 (0) | 2019.03.29 |
---|---|
장시 우위안의 봄날, 다랭이논 유채꽃 절정 (0) | 2019.03.29 |
2019년 보아오 아시아포럼 준비 ‘척척’ (0) | 2019.03.26 |
중국 ‘시짱 민주개혁 제일촌’으로 불리는 마을 (0) | 2019.03.26 |
베이징 르탄공원서 춘분 제사 의식 진행, 고대 황제들의 전통 답습 (0) | 2019.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