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중국

[중국 4대 고성] 6월 ‘랑중고성’에서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함

아람누리 2018. 6. 8. 12:09




                             [중국 4대 고성]

                   6월 ‘랑중고성’에서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함


                                                                      June 08, 2018

랑중고성(閬中古城)는 중국에서 가장 보전이 잘 되어 있고 규모가 큰 고성(古城: 오래된 도시) 가운데 하나로 산시(山西, 산서) 핑야오고성(平遙古城), 윈난(雲南, 운남) 리장고성(麗江古城), 안후이(安徽, 안휘) 서셴고성(歙縣古城)과 4대 고성으로 불리고 있다.

                                                                                     [촬영: 류중쥔(劉忠俊)]




[인민망 한국어판 6월 8일] 랑중(閬中)은 쓰촨(四川, 사천) 분지 북부, 자링(嘉陵)강 중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군사 요충지 역할을 해왔다. 고성(古城: 오래된 도시)은 3면이 물에 싸여 있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산과 물이 있는 도시는 과거 많은 선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현재의 다양한 문물 고적을 남겼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랑원선경(閬苑仙境)’이라 불리는 쓰촨(四川, 사천)성 랑중고성(閬中古城)에서는 신비함과 고풍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하늘에서 바라본 고성(古城: 오래된 마을)




오래된 거리 이곳저곳을 천천히 걷다 보면 햇살이 정자를 비추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시원한 바람이 자링(嘉陵)강을 따라 불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고풍스러운 골목 돌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영세 상인들의 외침 소리가 들려오기도 한다.




                    한가롭게 거리를 걷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모습





              고성(古城: 오래된 도시) 외각으로 펼쳐진 고층 건물들





                      자링(嘉陵)강을 따라 펼쳐진 랑중고성(閬中古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