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바다추 새해 복 기원 현장, 화려한 리허설
February 13, 2018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3일] 2월 8일 베이징(北京, 북경) 바다추(八大處, 팔대처) 새해 기복 묘회(廟會, 잿날이나 정한 날에 절 안이나 절 입구에 개설되던 임시 시장)에서 정식 리허설이 개최되며 화려한 민간 13개 화회(花會: 주로 설날 기간에 거행되는 민간 체육•문예 활동의 하나)의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2014년부터 바다추공원은 100년 전 시산(西山)산 8대 고찰 전통 묘회의 모습을 되찾기 시작했다. 올해 설날 기복 묘회에는 설명절의 분위기가 가득 맴돌았고 복문(福門) 들어가기, 복로(福路) 걷기, 복초(福燭) 붙이기, 행운의 종(吉祥鐘) 울리기, 태평고(太平鼓) 울리기 등 전통문화 행사들이 개최됐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진정한 옛 베이징의 멋과 묘회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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