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四孝 < 20 > 棄官尋母
기관심모 (棄官尋母 : 벼슬을 버리고 생모를 찾는다 )
弃官寻母 ( qì guān xún mǔ )
주수창(朱壽昌)은 송나라 시대의 천장 [ 天長 , 오늘날 안후이( 安徽 ) 천장시 ]사람으로 매우 유명한 효자였다. 7살 때, 생모인 유(劉)씨는 적모 ( 옛날 첩의 자녀가 정실을 부를 때 쓰던 호칭 )의 질투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에게 재가할 수 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모자는 혈육이 헤어지는 아픔을 겪으며 50년간 소식이 단절된 채 살아 갔다. 신종(神宗)시대 때, 주수창은 조정에서 관직을 지내며 혈서로 <금강경>을 쓰며 사방으로 생모를 찾아 나섰다. 실마리를 얻게 되자, 그는 관직을 버리고 진지[ 秦地, 오늘날 산시(陝西) ] 로 생모를 찾으러 가기로 결심하고서는 모친을 뵐 때까지 영원히 돌아 오지 않겠다고 맹세하였다. 마침내 동주 [ 同州, 오늘날 산시 다리(大荔)현 ] 에서 생모와 2명의 남동생을 만나 모자가 한데 모이게 되었다. 그 당시 모친의 나이는 이미 70세를 넘어선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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