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四孝 < 17 > 乳姑不怠
유고불태 ( 乳姑不怠 )
乳姑不怠
최산남( 崔山南 )은 당나라 때의 보릉(博陵) (오늘날 河北省) 사람으로 산남서도( 山南西道 ) 절도사 벼슬을 지낸 적이 있다 하여 '산남(山南)' 으로 불리게 되었다. 당시 최산남의 증조모 장손(長孫)부인은 이빨이 모두 빠져 버릴 정도로 연세가 많았다. 조모 당(唐) 부인은 효심이 매우 지극한 분이었는데, 매일 씻은 후 후당에 가서 자신의 젖을 시어머니에게 드렸다. 수년간 이러다 보니 장손부인은 다른 음식을 먹지 않고도 신체가 여전히 건강할 수 있었다. 그 후, 병이 난 장손 부인은 임종을 앞두고 온 가족을 다 모이게 하고선 " 나는 며느리에게 보답할 길이 없으니 증손자와 증손 며느리들이 그가 나에게 한 것처럼 그에게 효도하길 바란다 "라고 당부하였다. 후에 최선남은 고위 관직에 올랐으며, 장손부인이 당부한 것처럼 조모 당부인에게 극진히 효도하였다.
' 中國<二十四孝>' 카테고리의 다른 글
二十四孝 < 19 > 涌泉躍鯉 (0) | 2012.05.29 |
---|---|
二十四孝 <18 > 恣蚊飽血 (0) | 2012.03.18 |
二十四孝<16> 卧冰求鯉 (0) | 2012.01.14 |
二十四孝<15> 聞雷泣墓 (0) | 2011.11.19 |
二十四孝<14>扼虎救父 (0) | 2011.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