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和信

마재성지

아람누리 2009. 9. 19. 03:01

 

 

 

 

 거룩한 부르심의 땅,  

천주교 

 마재성지 

 

 

 

 

한옥으로 지어 진  마재성당 (도마성전 )

     일산의 주엽역에서  09:15에 승차하고 ,   옥수역에서  국철, 중앙선으로 환승하여  운길산역에서  내려,  진중3거리에서 63번 마을 버스 타고 능내역앞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폐역)에서 내려서,  여기 저기 물어서  마재성당 앞에 도착한시간이  11:50분,  성당 앞마당에는  승용차들이  가득 차 있어서  성당 사진을    찍으려니   차량들이  앞에  있어서   성당은  저 뒤에  있는   배경밖에  안되는 지라 ,  사진을 찍기는 찍었으되  쓸모 없는 사진이라  생각하고,  그 시간이면  미사가  끝날 시간인데,  좀 더 일찍 와야  했을 것을....   하고  생각했지만      명례방 옆에 있는 식탁 겸용 벤치에서   가지고 간  김밥을  먹고,  약종동산을  이 곳 저곳  꼼꼼히 살펴 보고  사진 찍고  성당 앞으로 오니  그 많은 차들은 빠지고  한대만  남아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찍은  사진이 위의 사진입니다.  남아 있는  차,   갈색의  차는  아마도  마재성당에서  크게  봉사하시는   분의  차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소재지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116 번지  ( ☎ 031-576-5412 )

마재성지 전담 : 남궁 경(알베르또) 신부 

 

 

마재는 최초로 조선 땅에서 나주 정(丁)씨  집안 형제( 정약종,  다산 정약용,

정약전, 정약현 )들이 ' 천주실의 ' (마테오 리치 신부 저술 )를 읽고 천주교 신앙을

받아들인 한국  천주교회의 요람이자 못자리이다. 또한  형제들은 1777년  주어사

천진암 강학회(현재 광주시 퇴촌 )에 참석하였다.

 

 

 하느님의 종  정약종 아우구스티노 ( 1801.4.8 순교 ) : 한국 천주교회의 초대 교부 및 신학자로서 최초의 한글 교리서 ' 주교요지'를 저술하였다.

순교자  정약종 아우구스티노와  그의 아들 정철상 가롤로는 한국 순교자 시복시성

주교특별위원회가 선정한 시복시성 추진 대상자 124위 중에 포함되어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마재성당  외관

 

 

 마재 성당 내부

 

제대 : 두루마기 차림의 예수님

성당안으로  들어 가려면 신을 벗고 들어가는데 안에는  60개 정도의  방석이 깔려 있어서  방석 위에 앉는다.  미사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드문 드문 앉아 있는 신자들은  조용히 묵상을  하며 앉아 있다.                                                            

 

 

 

 

마재성당 천정

 

고해소

 

 

성수 ( 聖水 )

 

 

천주교 봉사자들과 신자들의 쉼터 : 명례방

 

 

성녀(聖女) 유소사와 聖 정하상과 聖女  정정혜는 마재의  성가정으로, 한국

천주교회  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분들이며, 특히 정하상 성인은 평신도

지도사로서 호교론적 편지 " 상재상서 " 를 저술하였다.                              

 

사제관과 야외제대 (부르심  영성 순례지)

  

약종동산

 

성모자상 ( 聖母子像 )

 

 

마리아 십자가

 

 칼 십자가

 

 

 

예수님  발

 

베드로 바위

 

 

십자가의 길 ( 14 처 )

 

제  1  처  :  예수님, 사형선고 받으시다.

제  2  처  :  예수님, 십자가 지시다.

제  3  처  :  예수님, 첫 번째 넘어 지시다.

제  4  처  :  예수님, 어머니와 만나시다.

제  5  처  :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를 지다.

제  6  처  :  베로니카, 예수님의 얼굴을 씻어드리다.

제  7  처  :  예수님, 두 번째 넘어 지시다.

제  8  처  :  예수님, 예루살렘 여인들을 위로하시다.

제  9  처  :  예수님, 세 번째 넘어 지시다.

제 10 처  :  예수님, 옷 벗기우시다.

제 11 처  :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제 12 처  :  예수님, 숨을 거두시다.

제 13 처  :  예수님, 시신이 내리워지다.

제 14 처  :  예수님, 무덤에 묻히시다.

 

 

 

 

 

두루마기를 입으신   예수성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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