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잇닿은 더톈 폭포, ‘일대일로’ 관광협력 모범 사업으로 거듭나
November 15, 2019
중국과 베트남 국경을 맹렬한 기세로 넘나드는 폭포의 모습이 장관이다. [사진 출처: 인민망/촬영: Tanja Herko]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5일] 중국 광시(廣西) 장족(壯族)자치구 충쭤(崇左)시 다신(大新)현의 더톈(德天) 폭포는 베트남의 반지옥(Ban Gioc) 폭포와 이어져 있는 아시아 최대 국경 폭포다. 더톈 폭포는 국가 5A급 관광지로 맹렬한 기세와 웅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중국 최대의 국유관광기업인 중국여유그룹(中國旅遊集團, CTS) 산하의 홍콩중여(中旅)국제투자유한공사는 2019년 3월 광시 투자유치사업 성과의 하나로 더톈 폭포 개발의 주요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예상 투자 규모는 총 14억 5,000위안(약 2331억원)이다.
우빙(吳兵) 광시중여더톈폭포여유개발유한공사 부총경리는 ‘콩중여가 더톈 폭포 관광지 사업의 관련 시설 완성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중국과 베트남의 국경관광협력구 건설을 추진해 ‘일대일로’ 관광협력 사업을 선행적으로 완수한 대표적 모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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