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발전 생태 중국, 윈난의 다채로운 매력
August 15, 2019
관광객들이 세계원예박람회 윈난관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 윈난(雲南)성은 중국 남서부 국경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윈난성은 고산지역이 많아 해발 격차가 크고 사계절이 뚜렷해 많은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윈난성은 예로 ‘동물의 왕국’, ‘식물의 왕국’이라 불려왔으며 현재 생물 다양성에서 중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림률 역시 60.3%로 1위다.
윈난성은 “윈난성을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만들겠다”라는 이념을 가지고 생태문명 건설, 녹수청산 보호를 통한 ‘녹색 에너지, 녹색 식품, 웰빙 목적지’ 등을 실현하고 있다.
‘제12차 5개년 계획’ 기간 윈난성 하류 수질 우량률과 도달률은 ‘제11차 5개년 계획’ 기간과 비교해 각각 14.5%p와 15.5%p 상승했다. 9대 고원 호수 수질도 대폭 개선됐다. 2018년 푸셴(撫仙)호와 루구(瀘沽)호의 수질은 1급을 유지했고 뎬츠(滇池)호는 4급으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파란 하늘, 푸르른 땅, 맑은 물 등 윈난성은 녹색발전의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는 ‘윈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번역: 은진호)
관광객들이 세계원예박람회 윈난관을 참관하고 있다.
'떠오르는 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민홍호-시광열차’ 타고 떠나는 중국 신장 여행, 민속이야기 들을 수 있는 ‘쿠처’ (0) | 2019.08.19 |
---|---|
‘인민홍호-시광열차’ 타고 떠나는 중국 신장 여행, 포플러와 사막을 한눈에 ‘룬타이’ (0) | 2019.08.16 |
중국 추천 여름 관광지, 쓰촨성 야장현…‘그림 같은 풍경’ (0) | 2019.08.14 |
중국 야부리 판다관, 13세 생일 맞은 판다 위한 생일상 (0) | 2019.08.14 |
‘인민홍호-시광열차’ 타고 떠나는 중국 신장 여행, 불의 땅 ‘투루판’ (0) | 2019.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