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홍호-시광열차’ 타고 떠나는 중국 신장 여행,
불의 땅 ‘투루판’
August 14, 2019
훠옌(火焰)산 아래 설치된 ‘서유기’ 인물상
[인민망 한국어판] ‘인민홍호-시광열차(人民紅號-時光列車)’가 ‘불의 땅(火洲)’이라 불리는 신장(新疆) 투루판(吐魯番)에 도착했다. 투루판은 포도, 수박 등 과일이 많이 나며 특히 ‘포도의 도시’로 유명하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과일을 맛보기도 했고 독특한 풍경과 위구르족(維吾爾族) 전통 가무를 감상하기도 했다. 또한 카레즈(坎兒井: 투루판 지역의 관개 수로) 민속원에서 4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카레즈를 접하기도 했다.
당일 뜨거운 햇살이 훠옌(火焰)산을 내리쬐며 붉은 암석은 반짝반짝 빛났다. 열기가 치솟았고 훠옌산 관광지에 설치된 대형 온도계는 70도를 넘기며 투루판의 뜨거운 ‘열기’를 선사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햇살 아래 훠옌(火焰)산
훠옌(火焰)산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온도계
푸타오거우(葡萄溝) 민속촌 입구
투루판(吐魯番) 위구르족(維吾爾族) 포도정원
포도정원 아래서 신장(新疆) 음식을 먹는 관광객들
신장(新疆) 투루판(吐魯番) 카레즈(坎兒井) 민속원
카레즈(坎兒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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