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 우차이츠, 신선이 산다는 곳에 가다
September 06, 2018
[촬영: 양젠(楊建)]
인민망 한국어판 9월 6일] 얼마 전 쓰촨 황룽사(黃龍寺)를 항공 촬영한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인간세상의 선경’으로 불릴 만큼 신비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우차이츠(五彩池)는 황룽 관광단지 최대 샘터로 샘턱이 낮아 물이 흘러 넘쳐 멀리서 보면 에메랄드 빛깔을 띠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을 연출한다. 쓰촨(四川) 내 황룽사는 자연보호구역이자 국가급 관광단지로 주자이거우(九寨溝)와 더불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며,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자랑해 해외까지 알려졌을 뿐 아니라 ‘인간세상의 선경’으로 불릴 정도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하늘에서 내려다본 ‘인간세상의 선경’
황룽(黃龍) 관광단지는 주자이거우(九寨溝)와는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황룽(黃龍) 관광단지의 지표면은 천 년이 넘는 세월의 흔적으로 구불구불한 협곡을 형성하고 있다.
샘물은 석회화 작용으로 인해 황금빛을 띠기도 하는데 매우 신비하다.
멀리서 샘물을 보면 에메랄드빛 옥판 조각처럼 보여 신비롭다
넘쳐 흐르는 샘물이 햇살을 받아 반짝인다.
높은 곳에서 물이 떨어지며 수십 갈래 모양의 폭포를 이룬다.
제각기 모양의 샘
하늘에서 내려다본 황룽(黃龍) 관광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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