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저우 타이장현 ‘용선 축제’ 개최
July 12, 2018
구이저우(貴州) 타이장(臺江)현에서 묘족(苗族) 주민들은 두무룽저우제(獨木龍舟節, 용선의 날)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 출처: 중국신문사/촬영: 황샤오하이(黃曉海)]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2일] 지난 8일(음력 5월 25일), 주변 묘족(苗族) 마을에서 온 묘족 주민들이 구이저우(貴州)성 첸둥난(黔東南) 묘족∙동족(侗族)자치주 타이장(臺江)현 칭수이(淸水)강 일대의 스둥(施洞)진으로 모였다. 주민들은 화려한 전통 복장을 하고 룽저우(龍舟, 용선) 경기를 하는 전통 기념일 ‘두무룽저우제(獨木龍舟節, 용선의 날)’를 즐겁게 축하한다. 동시에 주민들은 좋은 날씨와 풍년이 들길 기원한다. 두무룽저우제는 2008년 중국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보호 명단에 올랐다. (번역: 박지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구이저우(貴州) 타이장(臺江)현에서 묘족(苗族)의 한 여성이 거위를 선물로 삼아 두무룽저우(獨木龍舟, 용선)의 앞부분에 걸며 좋은 날씨를 기원한다.
구이저우(貴州) 타이장(臺江)현에서 묘족(苗族)의 주민들이 두무룽저우(獨木龍舟, 용선)에 붉은 명주를 달고 있다.
구이저우(貴州) 타이장(臺江)현에서 시합을 대기하는 두무룽저우(獨木龍舟, 용선) 한 척
구이저우(貴州) 타이장(臺江)현에서 두무룽저우제(獨木龍舟節, 용선의 날)의 전통 의상을 입은 묘족(苗族)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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