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둔황, 단오 연휴 여행 성수기 맞아…12만 명 운집
June 21, 2018
[촬영: 왕빈인(王斌銀)]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1일] 지난 돤우제(端午節, 단오절) 연휴기간 동안 실크로드 국제 여행 도시로 유명한 간쑤 (甘肅)성 둔황 (敦煌)시는 여행 성수기를 맞았다. 밍사산(鳴沙山) 웨야취안(月牙泉)은 관광객들로 발디딜 곳이 없었고, 길에 이어진 낙타행렬은 용을 연상 시켰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막고굴(莫高窟)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둔황시 관광 당국이 발표한 19일 통계에 따르면 올해 돤우제 기간 둔황시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은 12만 35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 그중 막고굴은 2만 1501명, 밍사산 웨야취안은 2만 4050명이 찾아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44%, 31.86% 늘었다. (번역: 황현철)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돤우제(端午節, 단오절) 기간, 둔황(敦煌) 밍사산(鳴沙山) 아래 낙타행렬이 용처럼 길게 늘어져있다.
둔황(敦煌) 양관(陽關) 관광지에 새로 개통된 양관 잔도 여행코스에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많은 관광객들이 막고굴(莫高窟)을 찾아 관람했다.
막고굴(莫高窟)의 대표 건축물인 ‘9층 누각’ 앞은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이
북적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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