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중국

안후이 황산에 위치한 ‘제1기 중국특색마을’

아람누리 2018. 4. 6. 10:58




     안후이 황산에 위치한 ‘제1기 중국특색마을’


                                                                          March 12, 2018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2일] 훙춘(宏村)진은 고대 훙(弘)촌, 치샤(七俠)진이라고 불렸다. 안후이(安徽, 안휘)성 황산(黃山)시 이(黟)현 직할진(鎭)에 속하는 훙춘진은 이현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0년 11월 30일 훙춘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명록에 등제되었다. 훙춘진은 중국 역대 12번째로 문화마을로 선정되었고 국가 중점문물보호단위, 안후이성 애국주의교육기지, 국가 5A급 관광지 등의 화려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훙춘진은 ‘그림 속의 마을’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2014년까지 명(明)•청(淸) 시기 민가 140여 채를 완전한 모습으로 보존했고 유명 볼거리로는 난후(南湖)호의 춘효(春曉), 서원(書院)에서 흘러나오는 책 읽는 소리, 바람에 날리는 웨자오(月沼, 월소)의 연꽃, 솽시(雙溪)의 푸르른 물결, 정자 앞의 오래된 마을, 레이강(雷崗)의 석양 등이 있다. 2016년 10월 14일 안후이성 황산시 이현 홍춘진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 주택건설부의 인증을 받은 제1기 중국특색마을로 거듭났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