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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시의 이색 볼거리, 새해 ‘말린 돼지고기’ 만드는 풍경

아람누리 2018. 1. 25. 15:26



광시의 이색 볼거리, 새해 ‘말린 돼지고기’ 만드는 풍경



                                                                          January 24, 2018

광시(廣西, 광서) 류저우(柳州, 유주)시 룽안(融安)현 창안(長安)진 다샹(大巷)촌, 현지 주민들이 건물 옥상에서 말린 식품을 만들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4일]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기에 해당하는 대한(大寒)이 지나면서 광시(廣西, 광서) 류저우(柳州, 유주)시 룽안(融安)현에 거주하고 있는 각족(各族) 사람들이 납육(臘肉: 절여 말린 돼지고기), 소시지 등 말린 식품을 만들며 다가오는 음력 새해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광시 대다수 지역에서는 음력 새해에 납육을 먹는 풍습이 있다. 특히 현지 어르신들은 음력 새해에 반드시 납육을 챙겨 먹는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룽안(融安)현 창안(長安)진 신싱(新興)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허수셴(何樹賢, 가운데) 씨가 납육(臘肉: 절여 말린 돼지고기)을 만들기 위해 집에서 돼지고기를 썰고 있다.





             다샹(大巷)촌 주민들이 옥상에서 말린 식품을 만들고 있다.






               다샹(大巷)촌 주민들이 옥상에서 말린 식품을 만들고 있다.






                 다샹(大巷)촌 주민들이 옥상에서 말린 식품을 만들고 있다.






다샹(大巷)촌 주민들이 옥상에서 말린 식품을 만드는 모습은 현지의 이색 볼거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