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중국

중국 송대 이후 최고급 황실 도교 사원서 ‘어요금전’ 출토

아람누리 2018. 1. 24. 14:01



중국 송대 이후 최고급 황실 도교 사원서 ‘어요금전’ 출토




                                                                                                                                       J                                  January 24, 2018


‘도교조정(道教祖庭)’ 장시(江西, 강서) 룽후(龍虎, 용호)산 대상청궁(大上淸宮) 유적지 복원 건축 모형: 중축선을 따라 대칭되는 구조를 원칙으로 대상청궁의 메인 건축물인 룽후먼(龍虎門, 용호문), 위황뎬(玉皇殿, 옥황전), 허우투뎬(後土殿, 후토전), 싼칭거(三淸閣, 삼청각) 등은 산을 따라 남쪽부터 시작해 북쪽을 향해 나열되어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4일] 1월 21일 ‘도교조정(道教祖庭)’으로 불리는 장시(江西, 강서) 룽후(龍虎, 용호)산 대상청궁(大上淸宮) 유적지에서 명(明)대 어요금전[禦窯金磚: 600년 역사를 지닌 중국 쑤저우(蘇州, 소주)에 위치한 벽돌 가마에서 만든 벽돌로 명대부터 황궁 전용으로 사용되며 그 이름을 얻게 되었다]이 발견됐다. 4년 동안의 발굴 작업 끝에 중국의 도교조정인 장시 룽후산 대상청궁 유적지 발굴 작업은 단계적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전문가들은 해당 유적지는 중국 송(宋)대 이후 최고급 황실 도교 사원이라고 판단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도교조정(道教祖庭)’ 장시(江西, 강서) 룽후(龍虎, 용호)산 대상청궁(大上淸宮) 유적지








장시(江西, 강서) 룽후(龍虎, 용호)산 대상청궁(大上淸宮) 유적지에서 출토된 문화재: ‘녹유리용문와당(綠琉璃龍紋瓦當)’


대상청궁(大上淸宮) 유적지에서 출토된 ‘수수(垂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