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아시아 제일 종루’ 해관 빌딩, 90주년 생일 맞아
December 28, 2017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8일] 12월 23일 상하이(上海, 상해) 해관(海關, 세관) 빌딩이 준공 90주년을 맞이했다. 해당 빌딩은 중산동일로(中山東一路) 13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와이탄(外灘) 경관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건축물로 유명하다. 해관 종루에서는 1928년 1월 1일부터 15분마다 영국 고전 명곡 ‘웨스트민스터 차임(Westminster Chimes)’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 종루는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지어진 시계탑이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상하이(上海, 상해) 해관(海關, 세관)에서 상하이 해관 빌딩 준공 9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 참관 행사를 개최했다. 한 시민은 ‘아시아 제일 종루’라고 불리는 시계탑 내부를 근거리에서 구경하고 있다.
와이탄(外灘) 해관(海關, 세관) 빌딩 벨 관리인인 웨이윈쓰(魏雲寺) 씨가 해관
시계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와이탄(外灘) 해관(海關, 세관) 빌딩 벨 관리인인 웨이윈쓰(魏雲寺) 씨가 관련
설비를 정비하고 있다.
시계탑 내부로 들어간 사람들이 근거리에서 ‘아시아 제일 종루’ 내부를 구경하고 있다.
사람들이 69개 계단을 올라 종루 1층에 위치한 부속방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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