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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룽장에서 펼쳐진 가장 오래된 동족 전통 명절 의식

아람누리 2017. 12. 29. 15:29




구이저우 룽장에서 펼쳐진 가장 오래된 동족 전통 명절 의식



                                                                            December 26, 2017

 싸마(薩瑪) 제사의식 현장, 동족(侗族) 여성들이 둬예우(哆耶舞)를 추는 모습이다.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6일] 구이저우(貴州, 귀주)성 룽장(榕江)현 싼바오(三寶) 둥자이[侗寨: 동족(侗族) 마을]에서 매년 1회 개최되는 싸마제(薩瑪節, 살마절) 행사가 개최됐다. 싸마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동족의 전통 명절로 그 기원은 모계 씨족이다. ‘싸마’는 동족어로 ‘대조모(大祖母)’를 뜻하며 동족 사람들이 믿고 숭배하는 최고의 여신이다. 모든 동족 사람들은 싸마를 공통의 선조로 모시고 있으며 동족 사람들이 유일하게 합동으로 제사를 지내는 민족을 대표하는 신이기도 하다. 싸마제는 2006년 제1차 중국 국가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되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싸마(薩瑪) 제사의식 현장, 동족(侗族) 여성들이 싸마신에게 향을 피우는

       모습이다.





동족(侗族) 여성들이 악기를 들고 싸마(薩瑪) 제사의식 퍼레이드 행사에 참가한

  모습이다.





제사의식 현장, 검은색 우산을 든 한 여성 제사장이 제단(祭壇) 앞을 지나가는

모습이다.






동족(侗族) 여성들이 악기를 들고 싸마(薩瑪) 제사의식 퍼레이드 행사에 참가한

  모습이다.





제사의식 현장, 검은색 우산을 든 여성 제사장의 모습이다.





각기 다른 동족(侗族) 마을에서 온 여성들이 검은색 옷을 입고 싸마(薩瑪)

에게 합동 제사를 지내는 모습이다





전통의상을 입고 퍼래이드에 참가한 소수민족 소녀의 모습이다.






동족(侗族) 사람들이 싸마(薩瑪) 제사의식 퍼레이드 행사에 참가한 모습이다.






싸마(薩瑪) 제사의식 현장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