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기] 푸딩 백차의 고향을 찾아서
April 16, 2014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4월 13일 ‘중국 백차의 고향’이라 일컬어지는 푸젠(福建)성 푸딩(福鼎)시의 뎬터우(點頭)진과 바이린(白琳)진을 취재했다. 드넓게 펼쳐진 차 밭을 따라 햇볕이 드는 농가 창고 앞에 펼쳐진 대나무 발에 황록색의 차잎을 말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간간히 코에 전해져 오는 상큼한 차 향기와 자연의 생태계를 간직한 ‘차의 고향’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에 담긴 한 수의 시처럼 그윽한 운치를 자아냈다.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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