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보금관 등 320점 문화재 중국서 첫 선보여
September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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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한국 국립경주박물관 문화재전’이 25일 산시(陝西)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 한국의 국보인 금관, 천마도 등 70종의 327점의 문화재가 이 곳에서 집중적으로 선을 보였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번 전시가 한국의 국보 금관이 처음으로 중국 대륙을 찾은 것이라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전시품은 한국 경주의
신라시대 천마총 등 왕릉에서 출토된 문화재로 왕관, 장식품, 무기, 마구 및 생활용품의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옛 신라왕조 수도였던 경주에서
재현된 왕실생활 및 제도 등의 다양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다. 천마총에서 출토된 금관, 천마도 등 국보를 중심으로 한 70여종 327점의 문화재는
모두 이번에 처음으로 중국 대륙에서 전시되는 것이다.
한국 국립경주박물관의 이영훈 관장은, 처음으로 한국 경주 문화재 전시회가 중국
대륙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의 고대 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문화재 전시 교류가
양국 국민들의 우호 교류 증진 및 상호 이해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톈진(田進)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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