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국,黄岩島•釣魚島해역 감시시스템 대상에 포함해
September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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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해외판>] 중국의 해역정찰 및 관리 대상이 근해지역에서 원양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해양국이 최근, 황옌다오(黃岩島), 댜오위다오(釣魚島) 및 시사(西沙)군도 도서 전체와 인근 해역에 대한 위성 관측 촬영을 시행하여 본 지역이 국가 해양관리 시스템의 관측 대상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 해양관측관리 시스템은 기존의 중국 근해지역 관측 업무가 시행된 이후 또 한 차례의 기념비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국가 해양관측관리 시스템은 위성 원격 조정, 항공 원격 조정 및 지상 관측 등의 수단을 통해 중국 근해 개발 활동에 대한 입체적인 관측 및 정찰을 시행하는 것으로 향후 적시에 각 급 정부 부처 및 해양 부서, 사회 각 층에게 정책적 지원 및 정보 제공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황옌다오, 댜오위다오 및 시사군도의 모든 도서지역과 부근 해역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위성 관측 영상이 모두 검토를 거쳐 저장된 상태이며 이번 영상물의 해상도는 0.5m, 대상 면적은 500여 ㎢에 달한다. 현재 본 시스템은 중국의 해양관리 업무 중 네트워크 적용 면적이 가장 넓고 행정 부서와 공조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분야 중 하나이다.
현재, 원양 해역의 수온 환경, 색, 면적 등의 변화 및 풍장과 파고 등이 이 시스템에 의해 관측되고 있다고 중국과학원 난하이(南海)해양연구소의 탕단링(唐丹玲) 연구원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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