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中國 도시 중 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
August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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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루무치(烏魯木齊), 난닝(南寧), 란저우(蘭州), 라싸(拉薩), 하이커우(海口) 5개 성도 도시 외에 22개 성도 도시 및 4대 직할시가 연이어 2011년 재직 직장인 평균 수입을 공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26개 도시 가운데 광저우(廣州), 베이징(北京), 난징(南京)이 평균 수입 3위 안에 들었다. 그 중 광저우가 평균 수입 57473위안으로 가장 높았고 베이징은 56061위안, 난징은 54713위안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전국 비(非)민영단체 재직 근로자 연 평균 수입은 42452위안이다. 중국신문망 재정 채널 통계에 따르면 전국 연평균 수입 수준인 42452위안에 비해 광저우, 베이징, 난징, 항저우(杭州), 상하이(上海), 인촨(銀川), 선양(瀋陽), 우한(武漢), 허페이(合肥), 창사(長沙), 타이위안(太原)의 11개 도시는 전국 평균 수준을 넘어섰다.
26개 도시에서 수입이 높은 지역은 대부분 동부 도시에 집중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동고서저(東高西低)의 형태를 보였다. 또 이전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통계를 보면 2011년 전국 비민영단체의 재직 근로자 연평균 수입 조사에서 동부 48493위안, 서부 37923위안, 중부 36558위안, 동북부 36000위안 순으로 나타났다.
리진레이(李金磊)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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