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 해상대교, 자오저우(膠州)만 대교

 

 

세계 최장 해상대교, 자오저우(膠州)만 대교

산둥 고속도로그룹은 세계 최장의 해상대교 인 칭다오 자오저우만 대교가 개통되어 지난  1년간 차량 이동량이 510만 2000대에 달했 다고 설명했다. 자오저우만 대교는 중 국 북방 빙하 해역에 건설한 첫 대형 해상대교로써 지난-칭다오간 고속도로와 연결됐다. 해상대교의 길이는 36,480미터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긴 해 상대교이다. 이 대교의 개통으로 칭다오와 황다오 간의 거리를 30킬로미터 단축 했다. 자오저우만 대교의 건설로 칭다오의 동서 양안은 자오저우만을 사이에 두고 서로    바라만 보며 먼 길을 돌아가던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칭다오 서쪽에 위치한 ‘서해안 신도시’는 대교의 개통과 함께 발전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1년 대교는 기네스기록과 미국 ‘포춘’잡지, ‘글로벌 최우수 교량’ 등 영예칭호를 수상했다.                                              신화사 보도: 기자 쉬빙(徐氷) 류바오썬(劉寶森) 「인민일보 해외판 2012년 8월 9일 제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