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전철을 타고
( 대곡역에서 문산역까지........)
아래는 열차내 문 윗쪽에 있는 열차 운행정보 안내문..
아주 친절하게 꾸며져 있다.
서울 지하철은 지하 터널 구간을 지나므로 창밖을 내다 봐야 어둠속이지만
경의선은 지상 구간을 달리는 전철이기 때문에 창밖을 내다 보면 논밭이 흐르듯
지나 간다. 그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루하지가 않다.역 가까이 가면 많은 건물들이 눈에 뜨이지만 역을 지나면 또다시 모두 푸르른 논밭뿐이다. 이것은 경의선 전철을 타는 즐거움의 하나이다.......... 아래는 차창 밖의 풍경...
열차안의 의자가 차창에 비추어 져 있는 모습
키가 작은 사람도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배려한 손잡이.. 하나씩 건너서 길고 짧은손잡이가 교대로 마련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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