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 난 청계천

청계천 11 (청계 8 가 ~ 9 가 )

아람누리 2005. 11. 18. 02:17

 

 

왼쪽의  황색 아치는  안암천과  청계천이  합치는 곳,  그리고,  앞에  보이는 것은  고가도로를 떠 받치던  교각인데  기념으로  존치한다고  하며,  멀리  보이는  다리는  무학교이다.

태조  이성계의  총애를  받았던  승려, 무학대사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무학교 상류,  징검다리.

 

 

 

무학교에서 본  두물다리

 

 

 

무학교  하류의  물억새

 

 

두물다리와  물억새

 

 

두물다리  상류  천변에  있는  물억새

 

 

두물다리.---두물다리는 신설동과  마장동을 있는 도보전용 다리로,  과거  청계천 지류가 합류 되던 지점으로,"두개의  물이  만나는 다리 "라는  뜻에서 두물다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황학교 下流 옹벽에  열린  조롱박, 잎은  이미  다 떨어졌다.

 

 

 

오간수문  모형,  원래  오간수문은 흥인지문과 광희문 사이 성곽 아래에  설치한 수문이었으나,

1908년, 동대문 근처의  성벽과  오간수문이  헐렸다.

 

 

 

황학교와 비우당교  사이에 있는   소망의 벽이다.

 

 

 

시민의 꿈과  소망을 담은 2만 명의  작품을  1,300도의  열에서 구운   조각타일을 이어 붙여 만든 벽으로          길이가 50 m,  높이  2,2 m 이다

 

 

 

황학벽천 ( 리듬벽천 )---

 

황학교 下流에  조성된  벽이다.   높이 5 m ,  폭 20 m 의  대리석벽  상단에서 하루  4,700 톤의

물이 벽을 타고  흘러 내리도록 만들어 졌다.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으나  벽면으로  물이  흘러 내려 오고 있다.

" 물허벅 "을  등에 진, 제주도 여인상이 있다.  물허벅은   물을 담아  이동하는  도구라 한다.

서울시와  제주도가  교류 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청계천이  복원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했다고  한다.

 

 

벽에는 까만 돌을 박아 물고기가 물을 타고 거슬러 올라 가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

밤에는 88 개의  4 색 LED 조명을 비춰 물이 리듬에 맞춰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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