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문화

일산의 늘푸른 해우소

아람누리 2005. 11. 16. 00:01

  

 

늘푸른  해우소

 

 

 일산 ,  정발산  역앞의   문화광장에  있는   공중화장실  "늘푸른 해우소 " 이다.

겉에서 보면     기우뚱한  것이  곧 쓰러질 것 같은  모양의  건물이지만 보기와는

달리 튼튼하다,

화장실  안에  들어가  보면  바깥 쪽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매우  밝다.

 

옛날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기억은  더럽고,  냄새나고,  지저분한,  비 위생적인  시설이었다.

이제는  공중  화장실의  문화도  바뀌어 가고  있다.

깨끗 한 곳 , 머므르고 싶은 곳,  편히  쉬어  가는  안식처로  되고  있다.

 

 

 

 

  

 

 

  

 

 아빠와  꼬마가  같이  들어 가는  화장실도  있고,  꼬마  사내 아이가  사용 할 수  있는  소변기와  세면기도  있다. 

 

  

여기  이  세면기는  ,  공중 화장실  세면기임에도 ,  겨울에는  더운  물이  나와 이용자들이  겨울에도 차겁지  않게 ,  편리하게  사용한다 

  

유아용 소변기와  세면기로  낮고  아담하여  유아 들이  사용하기  좋게  만들어져 있다.

  

엄마가  아기와  함께  들어가  젖을  먹이거나,  기저귀를  갈아  줄  수도  있다. 

 

 

 

  

성인  남자  화장실과   세면기

 

  

왼쪽은  남자  화장실,   오른쪽  안쪽의  유리문은  여자 화장실,  그리고  맨 오른 쪽에는 

장애인  전용  화장실이  남,녀 용이  각각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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