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문화

호반 화장실

아람누리 2007. 2. 10. 01:25

 

호반 화장실

 

일산,  호수공원의  호수가에  위치한  호반 화장실은

외부가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서 낮에는  조명을 하지 않아도 

내부가 매우 밝다. 

그렇다고  해서  밖에서  용변 보는 모습이 보여서는 안 되므로

중간 아래 부분은 잿빛으로 처리 되어 있다.

화장실안의  중앙 홀에서는 밖에 있는 호수가  바로 보이고

소나무와  꽃도 보이는 아름다운  화장실로서

그야말로 아늑한 휴식 공간이다.

밝은만큼  , 언제나  께끗히다.

 

< 이  호반화장실은    행정자치부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주관하고 ,

문화관광부, 한국화장실협회 ,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후원하는 2006년도

제 8 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  공모전에서 특별상과  함께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화장실  바깥에서  본  중앙의 출입구   부분

 

 화장실 중앙홀 안에서 본 바깥 풍경 (겨울 )

 

(봄)

 

 

 

  

 

화장실 앞쪽  안에서 본  바깥 풍경

  

화장실 뒷쪽  안에서 본 바깥 풍경

  

화장실  바깥, 호수쪽에서 본    화장실  뒷면

 

 

남자  화장실의  소변기.  아주 옛날에는  소변을 보고 단추를 누르면  물이 흘러 내려 냄새를 없애는  방법을  쓰다가 ,  한 발짝 발전이  이루어져서  ,   사람이 소변기에  접근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해서 자동으로  물이 흘러 내려 냄새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개선이  되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사람이 접근하자 마자, 자동으로  물이 흘러 내려서, 소변을  보기전부터  물이 흐르므로  물을  낭비하게 되었다.

그래서  물을 낭비하지 않게  개량한 것이  아래의 소변기이다.      

 

소변기 윗 쪽에  물이 필요 없는 소변기라는  글이 씌어져 있다.

  

왼쪽은 호반화장실, 오른쪽의 흰 것은  지하에  있는 화장실 전시관의 지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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