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심학산 돌곶이 꽃축제

 

 

 

 

파주 심학산 돌곶이 꽃축제 

 

심학산과 돌곶이꽃마을

 

 한강과 임진강이 만난다하여 이름 지어진 파주의 교하(交河)는  예로부터

천도(遷都)대상지로 주목을 받을 만큼 "명당"입니다.

넓은 평야에 우뚝 솟아 있는 심학산은 해발  194m의 야트막한 산입니다.

본래는 "심악"이었으나  조선 숙종 때 왕이 애지중지하던 학 두마리가 도망한 뒤

이 곳에서 찾았다고 해서 "학을 찾은 산, 심학(尋鶴)"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겨울이면 수많은 학(두루미)들이 한강 하구로 날아 와 월동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돌이 많은 산은 영험하다 하는데 심학산은 고인돌이 산재해 있습니다.

산 아래  돌곶이 마을도 돌이 많아  농사가 잘 안 되던 곳이었으나 야생화와 함께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다시 태어 났습니다.

다랑논 꽃밭 사이로 흙길을 걸으며 꽃향기에 취하는 자연의 축제는  심학산 돌곶이 꽃축제의 매력입니다. 

파주시 교하읍 서패리에 있는 심학산 아래에서는  해마다 5월 말 부터  6월 초까지 심학산 돌곶이 꽃축제가 열립니다.

2009년에도  5월 30일 부터 6월 7일까지,  심학산 돌곶이 꽃축제가 열려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 갔습니다.

 

 

 

 

 아래에  붉게 보이는 꽃은 모두 양귀비 꽃이다.(마약 성분은 없다)

 

 

 

 심학산 돌곶이 꽃마을에 핀 양귀비 꽃 ( 마약 성분이 없는 양귀비 꽃이다. )

간혹 노란 색, 흰색,  분홍색의 양귀비 꽃도 보인다.

 

 

 

 

 

 심학산돌곶이 꽃축제 동영상

심학산돌곶이 꽃축제 현장 항공사진 보기 (아래띠를 클릭하고 잠시 기다리세요)

http://map.naver.com/?lat=37.7091417&lng=126.6981275&level=3&mapMo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