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와 새로 핀 봄꽃들
2009년 일산 호수공원에서 봄소식을 제일 먼저 전해 준 꽃,복수초
2009년 3월 9일, 일산 호수공원 자연학습원 야생화 꽃밭에서 발견했다.
꽃 상태로 보아 실제로 꽃이 핀 날은 1주일 전쯤인 것으로 보인다.
복수초 /미나리 아재비과
산지 숲속, 그늘에서 자라는 여러해 살이풀로 높이 10 cm ~ 30cm, 꽃은 4월
중순에 노란색으로 피고, 꽃잎은 20 ~ 30 개가 수평으로 가지끝에 1개씩 달린다.
분포 : 한국, 중국
그러니까 이 복수초는 평년보다 한달 보름쯤 먼저 핀 셈이다.
벌이 꽃(복수초)을 찾아 덤벼 들었다. 지금이 벌써 봄인가 ???
복수초 꽃이 핀 주변에 또, 더 많은 꽃을 피우기 위해서 꽃망울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 꽃망울이 꽃으로 피면 복수초 꽃단지는 더욱 아름답겠지...
복수초의 잎
그늘에서 자라는 특성으로 그늘 막 아래에서 자란다
야생화에서는 복수초가 제일 먼저 꽃을 피웠지만 다른 쪽에서는 교목중에서
백목련과 산수유가 꽃을 피우기 위해서 꽃망울을 살며시 드러내고 있다.
산수유 꽃망울 (2009.3.13)
백목련 꽃망울(2009.3.13)
노랗게 싹트는 버들잎
일산 호수공원에 새로 핀 봄꽃들 (2009년 3월 24일)
개나리
개나리 (2009.3.31)
매화
산수유
진달래
진달래 (2009.3.31 )
조팝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