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해우소
일산 , 정발산 역앞의 문화광장에 있는 공중화장실 "늘푸른 해우소 " 이다.
겉에서 보면 기우뚱한 것이 곧 쓰러질 것 같은 모양의 건물이지만 보기와는
달리 튼튼하다,
화장실 안에 들어가 보면 바깥 쪽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매우 밝다.
옛날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기억은 더럽고, 냄새나고, 지저분한, 비 위생적인 시설이었다.
이제는 공중 화장실의 문화도 바뀌어 가고 있다.
깨끗 한 곳 , 머므르고 싶은 곳, 편히 쉬어 가는 안식처로 되고 있다.
아빠와 꼬마가 같이 들어 가는 화장실도 있고, 꼬마 사내 아이가 사용 할 수 있는 소변기와 세면기도 있다.
여기 이 세면기는 , 공중 화장실 세면기임에도 , 겨울에는 더운 물이 나와 이용자들이 겨울에도 차겁지 않게 , 편리하게 사용한다
유아용 소변기와 세면기로 낮고 아담하여 유아 들이 사용하기 좋게 만들어져 있다.
엄마가 아기와 함께 들어가 젖을 먹이거나, 기저귀를 갈아 줄 수도 있다.
성인 남자 화장실과 세면기
왼쪽은 남자 화장실, 오른쪽 안쪽의 유리문은 여자 화장실, 그리고 맨 오른 쪽에는
장애인 전용 화장실이 남,녀 용이 각각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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