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시 링윈, 생태관광으로 빈곤탈출
December 02, 2019
광시 링윈현 하오쿤 마을의 한 주민이 호수에서 고기를 잡아 관광객 점심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 광시(廣西) 바이써(百色)시 링윈(凌雲)현 요족(瑶族) 마을은
한때 빈곤 지역으로 빈곤 발생률이 52.04%에 달했다.
2015년 링윈현은 하오쿤(浩坤)호의 아름다운 산수 풍경 덕에 ‘경치+촌락+농가’ 공동건설 모델로 현지 빈곤민들이 숙박관광 등 특색 산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따라서 현재 링윈현 하오쿤호는 국가 4A급 관광지로 지정되어 생태관광이 점차 주변 현지인의 빈곤 탈출 기반 산업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링윈현 데이터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하오쿤호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약 50만 인원을 기록해 관광 종합 소비가 1억 4200만 위안(약 238억 1500만원)에 달했다. 따라서 하오쿤 마을의 152가구 706명이 빈곤에서 벗어났고 빈곤 발생률도 13.11%로 감소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광시 링윈현 하오쿤호의 풍경
광시 링윈현 하오쿤 마을 주민들이 관광단지에서 과일을 준비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관광객들이 하오쿤호 관광지에서 특산품을 구매해 맛보고 있다.
광시 링윈현 하오쿤 마을 주민들이 관광단지에서 과일을 준비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관광객들이 광시 링윈현 하오쿤호의 아름다운 산수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광시 링윈현 하오쿤 마을 주민들이 관광객을 맞이할 때 접대하는 특산물이다.
광시 링윈현 하오쿤호의 풍경
광시 링윈현 하오쿤호 관광지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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