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 여장군 ‘부호’, 은허 유적지에 잠든 그녀를 깨우다
September 02, 2019
허난(河南)성 안양(安陽)시 은허(殷墟) 궁전•종묘 유적지,
여장군 부호(婦好) 조각상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 왕후, 장군, 제사장, 어머니의 신분으로 그녀의 고분에는 1.6t(톤) 가량의 청동기가 부장됐다. 부호는 중국 역사상 최초의 여장군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장군이다. 그녀의 고분은 약 3000년 전 상(商)나라 당시의 왕가 생활을 보여준다.
부호는 중국이 고고학을 통해 알게 된 ‘이름이 있고 성명을 아는’ 인물이다. 또한 갑골문자 기록과 관련 출토문화재가 발견된 최초의 인물이기도 하다. 부호 고분의 발견은 상나라 왕실의 역사를 풀 수 있는 열쇠를 제공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허난(河南)성 안양(安陽)시 은허(殷墟) 궁전•종묘 유적지, 관광객들이
부호(婦好) 고분을 참관하고 있다.
허난(河南)성 안양(安陽)시 부호(婦好) 고분에서 출토된 다양한 옥기
참관객들이 허난(河南)성 안양(安陽) 박물관에서 개최된 ‘상(商)나라로 돌아온
봉황-은허(殷墟) 부호(婦好)의 안양 이야기’ 전시회장에서 부호 장군 고분에서
출토된 문화재를 관람하고 있다.
허난(河南)성 안양(安陽)시 부호(婦好) 고분에서 출토된 ‘청동도끼(銅鉞)’
허난(河南)성 안양(安陽)시 부호(婦好) 고분에서 출토된
‘사모신동방정(司母辛銅方鼎)’
허난(河南)성 안양(安陽)시 부호(婦好) 고분에서 출토된 동경(銅鏡)
허난(河南)성 안양(安陽)시 부호(婦好) 고분에서 출토된 동부(銅瓿)
허난(河南)성 안양(安陽)시 부호(婦好) 고분에서 출토된 다양한 무기
허난(河南)성 안양(安陽)시 부호(婦好) 고분에서 출토된 ‘평저동화(平底銅盉)’
허난(河南)성 안양(安陽)시 부호(婦好) 고분에서 출토된 동언(銅甗)
내부에 새겨진 명문
허난(河南)성 안양(安陽)시 부호(婦好) 고분에서 출토된 옥장신구
허난(河南)성 안양(安陽)시 부호(婦好) 고분에서 출토된 골계(骨笄)
허난(河南)성 안양(安陽)시 부호(婦好) 고분에서 출토된 옥소(玉梳)
허난(河南)성 안양(安陽)시 부호(婦好) 고분에서 출토된 ‘동방이(銅方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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