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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수민족 전통의상, 무게만 25kg…화려한 보석 장식

아람누리 2019. 7. 30. 20:56





     중국 소수민족 전통의상, 무게만 25kg…화려한 보석 장식



 커자(科迦)촌 여성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모임을 갖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7월 30일] 중국 시짱(西藏) 아리(阿里) 지역에 위치한 푸란(普蘭)현에는 독특한 장족(藏族) 전통의상이 아직 남아 있다. 푸란현 전통의상은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중 가장 아름답고 특이한 것은 장족 여성들이 입는 ‘공작 의상(孔雀服飾)’이다. 푸란현 커자(科迦)촌의 7가구는 조상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7가지의 전통의상을 아직 보존하고 있다. 전통의상의 무게는 25kg에 달한다. 금, 은, 터키석, 마노, 산호, 진주 등 각종 보석 장식이 인상적이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커자(科迦)촌의 한 여성이 전통의상을 입고 있다.






전통의상을 입은 커자(科迦)촌 여성이 마을을 찾은 손님들에게 청과주(靑稞酒)를 대접하고 있다.





                    커자(科迦)촌의 한 노인이 전통의상을 입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