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중국

中 광둥성, 녹색 이념 지키는 아름다운 곳

아람누리 2019. 7. 16. 17:57





              中 광둥성, 녹색 이념 지키는 아름다운 곳


                                                                                            July 16, 2019

   광저우(廣州)시 하이주(海珠)호 관냐오다오(觀鳥島)섬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6일] 중국 광둥(廣東)성은 중국 남부지역에 있다. 광둥성 북쪽에는 난링(南嶺)이 있고 남쪽으로는 해변이 펼쳐져 있다.

광둥성 남부 대지에서는 도시 곳곳에 습지가 조성되어 있는 모습,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중 광저우(廣州)의 ‘녹색심장(綠心) ’으로 불리는 하이주(海珠)습지는 광저우를 대표하는 자연 경관으로 자리잡았다.


광저우 시내에 있는 하이주습지의 전신인 ‘만묘과원(萬畝果園)’은 전형적인 주장(珠江)강 삼각주 및 호수 습지로 극심한 잠식을 겪은 바 있었다. 2012년부터 현지 생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는 광저우는 주장강 습지 보호를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오늘날 이곳에는 오리가 헤엄을 치고, 푸르른 나무가 자라나고, 아름다운 강이 흐르고, 다양한 새들이 사는 곳이 되었다. ‘숨을 쉬는 습지’는 도심에 신선한 공기를 주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광둥성은 최근 몇 년간 신발전 이념과 ‘녹수청산이 금산은산’이라는 녹색 이념을 지키며 경제 발전과 환경보호를 지속해 왔다.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광둥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링난(嶺南)의 꽃과 나무, 잉더(英德)시의 석조 및 목조품 등 광둥성의 매력을 담고 있는 다양한 전시품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광저우(廣州)시 하이주(海珠)습지 풍경




             광저우(廣州)시 하이주(海珠)습지의 단오용선(端午龍舟)




                       광저우(廣州)시 하이주(海珠)호 일각





                            광저우(廣州)시 하이주(海珠)호 일각





                     광둥(廣東)성 장면(江門)시 헝산(橫山)어항(漁港)





광둥(廣東)성 포산(佛山)시 둥핑허(東平河)강 빈허(濱河)습지를 둘러보는 관광객들





                광저우(廣州)시 중산(中山)기념관에 활짝 핀 케이폭





    광저우(廣州)시에서 유일하게 섬으로 형성된 현(縣)인 난아오다오(南澳島)섬
    해변가 일각





                 꽃이 활짝 핀 광저우(廣州)시 주장신청(珠江新城)





          싱그러운 녹생 풍경이 일품인 광저우(廣州)시 얼사다오(二沙島)섬





 제1회 단샤산(丹霞山) 하프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들이 나무 사이를 지나는 모습





          중국 유명 문학가 바진(巴金) 선생이 묘사한 바 있는 광둥(廣東)성
          신후이샤오냐오톈탕(新會小鳥天堂)





          푸르른 나무로 둘러싸인 광저우(廣州)시 제41중•고등학교 운동장





활짝 핀 케이폭과 광저우(廣州)시 웨슈(越秀)산에 위치한 전하이러우(鎭海樓)가
서로 잘 어울리는 모습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 광둥(廣東)성 남부지역관을 둘러보는 관광객들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 광둥(廣東)성 남부지역관을 찾은 관광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