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 황링 마을에 내린 봄비, 명성 걸맞은 장관 연출
April 04, 2019
안개로 뒤덮인 마을 풍경, 맑고 깨끗함으로 씻기는 듯하다.
[사진 출처: 중국신문망/촬영: 팡화빈(方華彬)]
[인민망 한국어판 4월 4일] 지난달 29일 새벽,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일컬어지는 장시(江西) 황링(篁岭) 지역에 비가 그치자 산 곳곳이 안개로 둘러싸였다. 협곡 사이로 드넓게 펼쳐진 다랭이논 유채꽃들이 만발해 금빛 카펫을 연상케 했다. ‘절벽 위의 마을’로 불리는 황링 지역은 금빛 가득한 다랭이논과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안개까지 더해져 한 폭의 수묵화를 연출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비가 내린 후의 촌락
비가 온 후 날이 갠 마을 모습
운무가 자욱한 가운데 옛 마을과 유채꽃밭이 한데 어루어진다.
황링의 아침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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