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전통 브랜드 경교회에 등장…직접 체험 통한 매력 실감
May 30, 2018
[사진 출처: 인민망/촬영: 멍주(孟竹)]
[인민망 한국어판 5월 30일] 2018 중국(베이징) 국제서비스무역 교역회[이하 ‘경교회(京交會)’, CIFTS]가 5월 28일~6월 1일 베이징(北京, 북경)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교역회는 무형문화유산 전시와 라오쯔하오(老字號: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 전통 상표) 부스를 특별히 마련해 작년에 비해 면적이 배로 늘어났다. 현장에서는 퉁런탕(同仁堂, 동인당), 네이롄성(內聯升, 내연승), 루이푸샹(瑞蚨祥, 서부상), 룽바오자이(榮寶齋), 징파징타이란(京琺景泰藍, 경법경태람), 징차이츠(京彩瓷, 경채자), 베이징쥐좡창(北京劇裝廠), 차탕리(茶湯李), 성시푸(盛錫福, 성석복), 다오샹춘(稻香村, 도향촌), 메이수훙등창(美術紅燈廠), 우위타이(吳裕泰, 오유태) 등 많은 익숙한 라오쯔하오들이 부스를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별도로 마련된 직접 체험 공간에서 구경을 하거나 배우기도 하고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면서 현장에서 베이징 라오쯔하오의 매력을 체험했다.
라오쯔하오의 새로운 스토리텔링 부스에는 라오쯔하오의 많은 혁신에 숨은 마케팅 혁신, 제품 혁신, 서비스 혁신, 융합 혁신을 글과 시진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 ‘세계로 향하는 중국 무형문화유산’의 주제와 잘 맞물려 중국 무형문화유산의 국제 전파와 마케팅을 추진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베이징 자수(京綉)’ 기예 현장 전시
중국 전통 수제화 브랜드 네이롄성(內聯升, 내연승) 기술자가 현장에서 헝겊신
제작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베이징쥐좡창(北京劇裝廠)이 100% 수제 경극 의상을 전시하고 있다.
파랑창(琺瑯廠)의 기술자가 법랑 채색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현장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쭝쯔(粽子)를 만들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별도로
마련됐다.
중국 최고의 전통 중의 약방 퉁런탕(同仁堂, 동인당)의 알약 제작과정
무형문화유산 부스에서 무형문화유산 공예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베이징 라오쯔하오(北京老字號)’의 미식
유명한 모자 가게 성시푸(盛錫福, 성석복)가 현장에서 모자 제작 공정을
보여주고 있다.
우위타이(吳裕泰, 오유태) 부스는 차에 대해 문의하고 차를 구매하려는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유명한 문방사우 가게 룽바오자이(榮寶齋)의 목판 수인(水印) 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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