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들어선 우시 타이후, 송나라 온 듯한 느낌 들어
September 06, 2016
[인민망 한국어판 9월 6일] 9월 4일 저녁 호숫가 음식 문화 축제인 ‘타오톄성옌(饕餮盛宴, 도철 연회)’이 우시(無錫)시 타이후(太湖)에서 개막됐다. 아름다운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타이후 근처의 길거리로 모였다. 이 사람들은 이곳에서 큰소리를 내며 수공 죽공예, 전지(剪紙)공예, 몐런(面人, 인형공예), 탕화(糖畫, 설탕공예) 등을 팔았다. 또한 길거리에는 송(宋)대 번영했던 당시 상황을 잘 표현해 많은 사람들과 여행객들이 시공간을 뛰어넘은 듯한 느낌을 들게 해주었다.
당일 저녁 열린 우시시 호숫가 음식 문화 축제를 맞아 직원들은 어민 복장을 입고 큰소리를 치며 갓 잡은 생선을 팔았고 그런 모습은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饕餮 taotie : ① 전설상의 흉악하고 탐식하는 야수. ② 흉악하고 욕심 많은
사람 . ③ 탐식(貪食)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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