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중국연변- 룡정 배꽃관광절>10일 개막

 

 

 

 

<2009중국연변- 룡정 배꽃관광절>10일 개막

 

                                                                                               신대석

                                                                                               2009.05.11

 

                                                          뉴스래원 : 연변인민방송

 

5월 10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와 중국촬영가협회에서 주관하고 룡정시당위와 룡정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2009중국연변- 룡정 배꽃관광절》이 사과배꽃이 만개한 연변화룡집단 만무과원에서 성대히 개막됐습니다. 이번 축제에 연변주 주장 리룡희, 연변주 인대주임 김석인 등 국내외 래빈, 그리고 룡정시 시민 만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중국 사과배의 고향, 입쌀의 고향, 송이버섯의 고향으로 소문이 높고 또 중국조선족의 문화, 민속과 교육의 발상지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룡정시는 근년래 배꽃관광절과 사과배축제 등 대형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사과배고향의 풍채를 세상에 널리 알렸으며 경제, 문화, 관광 등 여러 분야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시켰습니다. 2008년 룡정시의 사과배총생산량은 5360만근에 달했으며 전국 20여개 성시와 로씨야, 일본, 한국, 조선 등 국가와 지구에 수출됐습니다.

이번 관광절기간 조선족민속풍정을 잘 보여주는 바줄당기기, 소싸움, 씨름, 그네, 널뛰기, 사물놀이, 결혼, 회갑, 찰떡만들기, 송편만들기, 두부앗기, 배추김치만들기, 조선족장기, 화투 등 21개 종목의 민속활동이 만무과원내에서 펼쳐졌으며 《중국조선족민속문화성》발전포럼과 항목상담 및 계약체결의식이 룡정고중에서 진행됐습니다.
[사진출처: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