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민족 커플들의 릴레이 프로포즈…기네스 신기록 세워
2013年08月14日
[신화사(新華社)] 13일 산하이관(山海關) 라오룽터우(老龍頭)에서는 56개 소수민족의 133쌍 커플이 성벽 안팎으로
하트 모형을 만들었다. 남자들이 순서대로 줄지어 한쪽 무릎을 꿇고 산, 바다, 만리장성이 내다보이는 곳에서 사랑하는 여인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이번 프로포즈 행사는 기네스 신기록에도 올랐는데 본 행사를 위한 커플 모집에 전국의 56개 민족 133쌍의 커플을
참석하게 된 것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각기 소수민족들의 전통적인 구애 공연도 함께 펼쳐졌고, 정해진 프로포즈 형식에 따라 일률적으로 청혼을
하기도 했다.
양스야오(楊世堯)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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